[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chlrms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특성화 맞춤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지역기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박해경 영월군의원, 박상윤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광열 장학사, 조원혁 도시과 도시재생팀장, 장미향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 주무관, 고진식 영월중·고등학교장, 정중옥 내성초등학교장, 송민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 권대동 강원특별자치도 진로교육원 교육연구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학년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센터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진로교육을 위해 행정, 교육 등 각 분야의 정책적 지원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전에 선정되어 추진된 체크인 영월드 E-케이션, 학교 수요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장, 창업분야 주제선택형 프로젝트 결과물 공유, 청소년 꿈터 운영 등 향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속운영에 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졌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인 박해경 영월군의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혁신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가 가히 놀랍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이 운영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송민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는 “이렇게 지역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이 자리를 보니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꿈이 외롭지 않고 든든할 것 같다.”며 “강원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은 필수이며 지자체, 교육청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진로교육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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