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방림면 계촌보건진료소(소장 김미옥)는 겨울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2023 몸 튼튼, 맘 더 튼튼’프로그램을 계촌복지회관에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3회 운영한다.

겨울철은 외출이나 신체활동이 줄어 우울감과 만성질환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몸 튼튼, 맘 더 튼튼’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몸의 유연성 강화, 기초적인 힘 기르기, 몸의 불균형 바로잡기 등 신체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건강한 내 몸과 마음 사용법, 건강한 숨 회복 등 명상치료를 통한 마음 근육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실내만 있다보니 답답하고 건강관리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주민들과 만나 체력관리를 할 수 있게되어 몸과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김미옥 계촌진료소장은“추운 겨울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인한 체력증진과 명상치료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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