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고성군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DMZ 등의 안보견학을 실시한다.

현장 견학은 관내 초중고 학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안보 관광자원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제고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6월 27일까지 총6회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역사안보 투어는 △17일 거진초교 △25일 명파초교 △5월 1일 간성초교 △6월 20일 고성고교 △6월 21일 동광중 △6월 27일 간성초교순으로 진행되며 금강산전망대를 견학하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화진포의 성과 이승만 초대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안보 견학이 관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한층 높이고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 제고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보견학 등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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