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허은주)은 14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예술 공연 감상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부모-자녀 간 유대감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행사의 일환으로 ‘그림책 음악여행’공연을 진행한다.

‘그림책 음악여행’은 한국교원대학교 고영신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그림책 음악 앙상블 Gng’ 공연팀이 피아노·섹스폰·해금·대금·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경으로 그림책 △시리동동 △엄마가 화났다 △브레멘 음악대 △엉덩이가 집을 나갔어요 △동강의 아이들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겨울 왕국을 영상과 함께 동화구연으로 들려줬다.

이번 공연은 강원유아교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만3~5세 유아 100명과 가족 포함해 300명이 참석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허은주 원장은 “이번 공연은 이야기와 그림·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물하고 앞으로도 유아들의 풍부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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