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갑진년 설날, 값진 선물” 주제로 총 726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설날 음식 만들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지원사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새해 덕담과 더불어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서지지 및 안전확인 등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소영 관장은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상대적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누구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섬김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게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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