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태, 김효중)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24명에게 총 600만 원 상당의 교복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반곡관설동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의 중고등학교 신입생(2008년, 2011년생)에게 1인당 25만 원 상당의 교복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병태 위원장은 “무상 교복 지원으로 교복비 부담이 줄어들었지만 체육복은 별도 구매해야 하며 교복도 추가 구매하는 경우가 있어 저소득층에게는 아직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라며, “교복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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