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은 장애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이 희망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 생애주기별 필요 영역을 지원하는 생애주기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정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을 구체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해보는 1차 모니터링을 지난 2월 14일(수), 16일(금), 21일(수)에 복지관 한울터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틀로 나뉘어 진행된 1차 생애설계실천모니터링은 그룹을 나누어 미취학, 초등, 중고등 그룹 보호자가 참가하여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참여한 모습에 대해 나누며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있는지, 2024년에 가장 기대되는 변화는 무엇인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더 도와주어야 할 것이나 아이들의 활동이슈가 있다면 함께 나누며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정에서 바라는 모습, 가정에서 할 일, 가정 내 역할과 우선순위를 정하여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춘천 이외에도 동해와 속초에서도 생애주기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오는 2월에서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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