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관장:변영혜)은 지역 내 독거가구를 발굴하여 영양, 정서,주거,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독거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젝트 '마음플러스+ 시즌2] 사업을 진행한다.

석사동, 효자2동 거주민을 대상으로하는 이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지난 2월 20일(화) 오전 10시30분 복지관 대강당에서 석사동행정복지센터(동장:박성숙), 춘천시보건소(소장(직무대리):조정희),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김미정),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정숙자),효자2동행정복지센터(동장:홍혜숙)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독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변영혜 관장은 홀몸어르신을 위한 노인사업은 확대되고 체계화되고 있지만 정신장애인, 사회부적응자, 알콜의존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성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민·관의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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