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과 연세 레하 재활운동센터(대표 김용수)는 최근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질환별 그룹 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 레하 재활운동센터는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문제, 척추교정 및 통증 관리 등 상담을 통한 개별 맞춤 일대일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재활운동센터로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 주 2회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세 레하 재활운동센터 대표 김용수는 “근력의 약화는 통증과 보행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에너지를 나눠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물리치료사 출신의 재활운동가가 직접 몸 상태를 평가하고 상담을 통한 개별 맞춤 재활 운동 서비스 제공은 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연세 레하 재활운동센터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의 전문기관 등과 연계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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