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횡성군은 노인 안과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26일 우천면 우민관에서 만60세 이상 우천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무료 안과검진은 상대적으로 안과진료가 취약한 면단위 지역 중 주민 요구도가 높은 우천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 의사 2명, 검진 진행요원 6명 등 8명이 우천면을 방문해 △문진 및 상담 △시력검사 △안압검사 및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 후 전 대상자에게 돋보기를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내장·망막증·녹내장 등 노인 안과질환은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시 시력회복 및 실명예방이 가능하다”며 안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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