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강원지부(지부장 양성식)는 최근 6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 사무국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의 지원연계 및 지원확대를 통한 복지향상과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안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희두 회장은 “사회 내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정착해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수 있도록 이웃이 함께 동행하겠다”며 “나아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한 자립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식 지부장은 ”이웃과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범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공공기관이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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