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식, 민간위원장 송이만)와 개운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희)는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안부 지킴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개운동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나눔 봉사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부녀회는 제육볶음, 자반고등어, 시금치두부부침 등 4종의 반찬을 마련했고, 협의체 위원 9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송이만 위원장은 “지역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최상희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좋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반찬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개운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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