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21일 춘천동부교회(담임목사 김한호)는 ‘찾아가는 당회’ 활동으로 독거 어르신 4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이 단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회 내에 전문봉사단(디아코니아 봉사단)과 어르신 간의 정기적인 관계 맺기를 통해 향후 어르신 집 리모델링까지 계획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호 담임 목사는 “‘찾아가는 당회’를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왔지만 이제는 이전의 한시적인 봉사활동에서 발전하여 계속적으로 어르신과 관계를 맺으며 더욱 전문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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