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이만규), 강원특별자치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최정인),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박선균)이 최근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예방 실천을 통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협력, 치매 사례 발굴 등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 등 4가지 내용에 합의하고 각 기관의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이만규 관장은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광역치매센터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학대피해노인의 권익향상과 치매 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2004년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강원특별자치도 6개 시군(춘천, 홍천, 화천, 철원, 양구, 인제)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사업, 교육사업,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노인학대신고 및 상담은 24시간 이루어지며, 전국 대표 전화번호(1577-1389)로 가능하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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