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본아이에프와 함께하는 2024 ‘어르신, 본죽왔어요!’ 사업 전달식을 최근 본죽&비빔밥 원주점에서 진행했다.

본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본아이에프(주) 후원을 통해 지역 내 결식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노인에게 주 1회 1인분의 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양결핍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과 경제적 어려움 경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40주 동안 보양죽을 포함한 13종류의 죽을 당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받게 되며, 영양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허기복 관장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치아 손상 및 결손으로 식사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결식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본죽&비밤밥 원주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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