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는 도내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애-비장애 통합 소모임 ‘서로이웃’ 사업을 진행한다.

‘서로이웃’ 사업을 진행하며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4월 2일 동해(동해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 삼척(삼척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서로이웃’ 사업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동해, 삼척에 소재하는 8개의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동해시지회 정희섭 지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동해시지회 이세우 지회장, 동해시자원봉사센터 황윤상 센터장, 동해종합사회복지관 서순영 관장,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정영옥 센터장, 삼척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진석 회장,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 새마을운동삼척시지회 김정우 지회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서로이웃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홍보 및 진행, 참여자 연계 등 지역 내 장애인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엄정호 관장은 “서로이웃 모임 활동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나올 수 있는, 그리고 장애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성자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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