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는 성문드론아카데미(대표 이용혁)와 최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와 성문드론아카데미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문화 복지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용혁 대표는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위탁아동들의 문화복지증진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 아동들이 꿈과 미래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미희 관장은 “춘천에서 유일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인 성문드론아카데미와 협업하여 도내 위탁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풍부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과 함께 더 나아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사례관리(739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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