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영월군은 부족한 농촌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직접 캄보디아 캄퐁츠낭을 방문, 캄퐁츠낭 이은싸웬 군수와 만나 캄보디아 우수농업인의 지속적인 파견과 계절 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상호 협의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최초로 파견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잘 운영하여 농촌 인력문제 해결의 단초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5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2일부터 농가에 배치되어 3개월간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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