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청년 사업체에 수의계약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는 △독창적이고 유망한 청년기업을 발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제정한 ‘춘천시 청년발전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대표자가 만19~ 39세 연령대로 창업 시기가 2년 이상 7년 이하인 기업이며 금융·보험업·부동산업·숙박·음식점·무도장·골프장·스키장·갬블링·개인 서비스업 등은 대상이 아니다.

청년정책 전문가·창업관련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성·기술성·일자리 창출 능력 등을 평가·선정하고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홍보 지원뿐 아니라 시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수의계약 시 우선 선정되며 적용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시의 맞춤형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준다.

신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서식작성하여 10일까지 시 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sapienti@korea.kr)접수하면 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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