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에서 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 산나물 축제 ‘제3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이 4월 27부터 4월 29일까지 춘천시 근화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산나물은 과거 배고픔을 달래주던 구황식물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자연식품 이라는 소비자 인식 변화와 건강에 좋은 웰빙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산나물을 테마로한 봄철 산나물 축제가 강원도 내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일원에서 열리는 청춘양구곰취축제(4일~7일) △정선군 정선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정선곤드레 산나물축제(18일~20일) △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6월2일~6월일) △인제군 남면 부평정자로 744(소치리 소치분교)일원에서 열리는 소치수리취떡축제 등 지역마다 특산 산채를 테마로한 산나물 채취·산나물요리체험·산나물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축제가 열리게 되어 농‧산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 제공은 물론 농가 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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