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두산연강재단으로부터 다문화학생·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두산연강재단으로부터 다문화학생·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도교육청에 올해 처음 전달되는 두산연강재단의 장학금은 다문화 중학생 20명(2회/학기당 1000천원)과 가정위탁(소년소녀가장 포함) 학생 20명(2회/학기당 1000천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 부사장은 “두산직원 모두가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응원한다며 단순한 장학금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모든 아이는 우리의 아이” 라며 “두산연강재단의 선의가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어 우리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성 학생지원과장, 양미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주향숙 학생지원담당 장학관이 참석하고 두산연강재단에서는 부사장 장명호, 부장 이용준, 과장 감창근 등이 참석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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