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인영)는 9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수강생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2018년 노인대학 운영과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올해 영월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마다 강의를 하며 10월 31일까지 배움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안전교육 △건강관리 및 교육 △노래교실 △수학여행 등이 개설되어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과 건강유지 및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와 평생교육에 진입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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