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3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비롯해 저소득층 주민들 건강 챙기기에 나서 건강검진사업을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검진은 화천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지역 내 17곳에서 진행되며 검진기관은 보건의료원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이며 초등학생 1049명은 기본검사 외 색각·소변·혈액·구강검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30일까지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재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학교 보건실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10회에 걸쳐 이뤄지는 불소도포 사업은 학생들의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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