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굿네이버스 강원중부지부(지부장 이상욱)는 횡성군에 위치한 횡성심리상담센터(대표 조선혜)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목) 밝혔다. 횡성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횡성심리상담센터는 전문적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의 현재 삶에서의 문제 해결과 심리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센터로 알려져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중부지부 이상욱 지부장은 “국내 아동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나내밀어주신 횡성심리상담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심리상담센터 조선혜 대표는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쁘다다”며 “아이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세상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영월·평창군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중부지부(033-344-5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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