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4월 30일 횡성초등학교 컨설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는 3월 29일까지 △하반기는 6월 28일까지 컨설팅 의뢰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는 △횡성초등학교(4월 30일) △여량중고등학교(5월 15일) △미탄초등학교(5월 23일) △양양여고(5월 8일) 이외에 14개 학교 컨설팅(일정 미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컨설팅에서는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건강·소통·공동체 급식 지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학교급식관리 △참여급식 및 맞춤형 급식 운영 △만족도 향상 방안 △교육급식 운영 방안 마련 △학교 식중독 등 위생·안전 관리 △학교급식 시설·설비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 및 행복급식을 위한 급식 운영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컨설팅으로 학교급식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도교육청은 영양사·영양교사가 전문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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