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태백시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4일부터 15까지를 구강보건 주간을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취학아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미래학교 학생 및 교직원 △경로당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교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와 복지시설·생활터 이용자에게는 바른 양치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실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구강검진·불소도포 등 구강병 예방시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보육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 인형극 초청 공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태백시드림스타트가 주관하는 구강 인형극 ‘내 치아에 충치 똥이 생겼어요’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 전달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관리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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