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가 주관하는 강원도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2018 강원직업교육활성화 프로젝트 ‘꿈꾸高 이루高’예선이 △4일 원주교육문화관 대회의실 △5일 춘천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 △8일 강릉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권역별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창업 및 취업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선에서는 팀별로 사업계획서를 받고, 권역별 발표심사(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결선 진출 15팀을 선발했다.

△원주권 예선은 원주의료고 ‘덤블 Door’를 포함한 15개 팀이 참가 △춘천권은 춘천한샘고 ‘Step for everything’를 포함한 12개 팀이 참가 △강릉권은 삼척마이스터고 ‘B.B.(BIG BROTHER)’를 포함한 1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결선 진출팀에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간의 창업캠프(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 참가 특전이 부여된다.

결선은 8월 13일 오후 1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결선에서는 대상·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도교육청 기광로 창의진로과장은 “이번 대회는 강원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창업동아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굴할 수 있는 교육행사로 특히 청소년의 기업가 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어 향후 지속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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