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김순덕 기자] 강릉에 본사를 둔 대형 카페 브랜드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공동대표: 정연환, 정재우)는 최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에 1,000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유기농 병음료로,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과 이재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물품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4월 중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며, 특히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엄선해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더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는 강원 영동 산불 당시 직접 피해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에 적극 동참했으며, 강릉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덕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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