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가 운영하는 춘천드림스타트와 메가박스 남춘천지점은 7일 시청에서 영화 관람료 할인 협약을 체결하여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적은 비용으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은 최대 4명까지 1인당 6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어른 기준으로 주말은 50%·평일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협약 기간은 1년이다.

춘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교육·복지·문화 활동 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5년 9월 신사우동에 설치되어 현재 12세 미만 200여명이 관리를 받고 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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