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김순덕 기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하태화)은 5월 9일(금) 지역 어르신 350명을 초청하여 ‘따스한 오늘, 그 손길 덕분애(愛)’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추억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세족식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관기관 3곳(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연세대학교 노인정신건강연구센터)과 협력하여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모션 인식 기술이 탑재된 Real PT 기기를 활용하여 맞춤형 운동 처방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0임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이렇게 잘 챙겨주는 복지관이 있어 마음이 참 든든하고 고마운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태화 관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