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편집팀] 홍천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분과장 김순예)는 4일 갑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갑천면분과 회원 15명이 동참해 독거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구멍나고 찢어진 물받이를 제거하고 새물받이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독거어르신은 배우자가 몇 년 전 겨울에 물받이 사이로 흐른 물이 빙판이 된 마당에서 넘어져 돌아가셨고, 본인도 작년 겨울 넘어져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편집팀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