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의 연주자들이 모인 ‘뮤즈피크닉’버스킹 공연이 6.13일 선거일에 6월의 하나된 평화 테마인 ‘사랑과 평화·따뜻한 형제와 가족애’를 담은 노래들과 남과 북의 평화통일의 기원을 담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지천 소무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김성민·이현근·안정호·훈남스·새카만고양이·두유노·런디·그레이톤즈·키쟌·노는삼춘·Spring Traveler 등 연주·가창력이 좋은 많은 뮤지션이 참여하여 감성 풍성한 버스킹 공연을 펼칠예정이다.

‘뮤즈피크닉’은 춘천의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지천일대에서 △Sing Along !! Play Along !! (우리 모두 다함께 노래와 연주를!!) △악기를 고쳐드립니다 (악기 리페어) △악기를 빌려드립니다 (악기 렌탈) △연주를 알려드립니다 (원 포인트 레슨) △테마 프로그램으로 돗자리 버스킹을 2017년 4월 29일 공연을 시작으로 봄·가을 매달 마지막 토요일인 △6월 24일 ‘뮤즈피크닉 in 로맨틱공지천’ △9월 30일 ‘뮤즈피크닉 in 힐링캠프’ △10월 28일 ‘뮤즈피크닉 in 스위트메모리’등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총 5회 진행했다.

박승훈 뮤즈펙트 대표는 “춘천문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지천 주변일대에서 지속적인 공연과 여가생활의 자그마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낭만도시로 회귀하는 꿈을 꾸고자 한다”며 “6.13 지방선거일에 함께 투표하고 공지천에서 담소를 나누며 소풍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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