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18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시작하는 교과교육과정 설계하기 워크숍’을 22일부터 23일까지 평창 피닉스파크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에서 올해부터 실시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내실화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은 한 학기 동안 어느 한단원에서 책 한 권을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평생 책 읽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수업이다.

워크숍에서는 △강원대 김영란 교수의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이해’ 기조 강연 △현장 교사들이 발표하는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이해’ 등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이금이 독서문예담당은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국어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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