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포스코(사회공헌그룹 대표 이두현) 및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지윤)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에 행복한 보금자리인 해피스틸 하우스를 마련해줬다.

해피 스틸하우스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월 28일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548-5번지에서 준공식을 갖은 해피스틸하우스는 포스코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주거안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새집을 마련하게 된 장애인 가구는 노후된 주택에서 노모와 함께 생활하던 중 퇴거위기에 놓이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포스코와 기아대책이 공동 주관하는 집 지어주기 사업에 도움을 요청해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지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늘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되어 장애인 가구가 쾌적하고 안정된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며 포스코를 비롯하여 재능을 기부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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