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71명의 입국 환영회가 열렸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인제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3차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3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71명으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근로자 66명 △결혼이민자 가족인 베트남 근로자 5명으로 고추 재배 28농가에 배정됐다.

입국설명회는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방지 및 사업장 이탈 방지에 대한 교육 △강원고용노동지청의 근로기준법 준수 등 노동관련 교육 △그리고 근로계약서 및 산재보험 신청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4차 입국은 6일 필리핀근로자 68명이 입국하여 관내 26농가에 배정 될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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