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도 일원에서 ‘2018 상반기 TaLK 장학생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TaLK(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는 영어권 국가의 젊은이들을 영어봉사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국내 농산어촌 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 원어민 강사로 활용하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문화체험은 △강원 TaLK 장학생의 애로점을 파악하여 해결하고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 △장학생 44명과 담당 요원 2명이 참여해 2박 3일동안 전라도 일대를 여행하며 △한국전통문화체험 △전주 한옥 마을·소쇄원·낙안읍성 등 방문 △체험 결과를 담은 프로젝트 발표 활동을 했다.

도교육청 양미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도내 배치 장학생들의 현장 적응을 돕고 TaLK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교환하여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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