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이 함께 주관하는 2018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 개시식이 6월 28일 시행됐다.

한국해비타트 주거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강동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삼성물산 임직원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취약계층 8가구에 대해 1차 선정 완료됐고 2차에 7가구가 추가 선정될 예정으로 올해 총 15가구가 10개월 간 집수리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세대 당 사업비 1천~1천500만원 이내 구조보강 △전기 △화장실개조 △단열 △창호 △도배 △장판 등 향후 2년간 30여가구에 3억원이 지원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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