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교복비 안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복 구매 시 학교가 주관하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의 성장과 활동에 유리한 표준디자인 교복 착용으로 교복비 절감을 위해 ‘강원 표준디자인 교복 사업’도 2016년 이어 계속 추진하며 △교복 물려 입기 사업 활성화를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교복은행’ 사업도 2017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복안정화 관련 업무가 △‘학교주관구매제’ 학교 참여율 하락 △표준디자인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 증가율이 낮음 △‘교복은행’ 운영업체 선정의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 추진 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한다.
올해 51개교가 표준디자인 교복 착용으로 전체 학교의 20% 만 착용했다.
점검 사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주관구매제 지원 △교복은행 사업 업무 추진 △강원 표준디자인 교복 홍보 등에 관해 점검 △이외에 학교의 교복 구매 방법 △교복 디자인 선정 등이다.
도교육청 안광현 예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에 추진해오던 교복 관련 업무의 추진 속도를 높여 교복 구매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 이달부터 건강밥상교실 본격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