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도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안전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일간 영서권·영동권 권역별로 ‘스쿨존 교통안전지도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스쿨존에서 봉사하는 인력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전문·소양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안전지도인력의 역량 제고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전문교육,△교통안전의 이해와 법규 △강의 기본마인드 정립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과정을 모두 이수한 회원들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안전 습관 및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은숙 교육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 온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