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제48회 강원도 공예품대전’에서 일반부 이미숙 작가(원주)의 ‘담소’와 학생부 김재은 학생(강원대)의 ‘숲의 소리’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강원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술의 발전과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 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전에는 63점(일반부 50점, 학생부 13점)이 출품, 공예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25작품을 선정했다.

입선 이상을 받은 25개 작품은 8월초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본선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사업자로 등록된 일반부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품화 개발비가 지원된다.

시상식은 17일 춘천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등 출품작은 11일부터 18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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