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8년 초복을 맞아 ‘시원 하계(夏季), 시원하 계(鷄), 복 DAY’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 5백여 분이 오셔서 푸짐하고 맛있는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복지관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 주니까 너무 행복하고 맛있는 삼계탕도 먹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복지관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식당과 주방에서 어르신들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해 편안한 식사를 대접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심신이 허약해지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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