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릉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강석, 김창기)는 지역의제 발굴 및 주민소통을 목적으로 연곡면 복지 대토론회를 소금강 에코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토론회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무엇을 바꾸면 좋을까’를 주제로 참석한 주민들은 소그룹별로 이야기를 나누고 동네의 다양한 문제와 해결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토론회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무엇이 불편한지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자리였다.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기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여서 진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자주 만들 필요가 있고 이런 소통의 장을 만들다보면 자연히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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