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체험의 날 행사 중 곡물에너지바 제조 체험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단구중학교는 18일 3학년 학생 301명에게 미래 유망 기술을 체험을 통해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는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도내 7개 특성화고 11개 학과를 초청하여 중학생들의 관심이 큰 12개 △금융회계 △보건간호 △미용예술, △의료기기체험 △태양광 발전 △애완곤충 사육 △곡물 에너지바 제조 △군특성화 체험 △메카트로닉스 △마이크로프로세서 등 체험 부스를 설치해 학생별로 희망하는 6개의 기술을 선택하여 1시간씩 체험을 진행했다.

단구중학교 교무기획부장 성낙환선생님은 “학기말에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이 떨어져 교육과정 효율을 높이기 어려운 시기에 진로체험의 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기말 교육과정 정상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단구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1학년 자유학년제 운영 △3학년 자유학기제 연계학기 운영 △학년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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