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동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재희)와 우리동네 119에서는 17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경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경보수 지원 사업은 우리동네 119 활동단과 동호동 복지 담당 직원의 재능 기부로 참여로 주거 내 화장실 개선과 누수가 잦은 수도 시설의 부품 교체를 완료했다.

우리동네 119는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사정상 자체적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가구·장애인가구)을 대상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주거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심재희 동호동장은 “앞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저소득 취약 계층의 크고 작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특히 위기 상황에 노출되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없도록 복지 사각 지대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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