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힐링파크에서 4일 ‘제4회 깡촌음악회’가 개최됐다.

2015년 1회를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계촌5리 ‘깡촌음악회’는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자치 행사로 출연진 섭외와 음식판매까지 모두 주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이루어져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노라조의 이혁 △홍대거리에서 다년간 라이브씬을 펼친 가수겸 디제이 김마스타 △강원도 출신 트로트 가수 임조아 △천재 기타소년 김하진 등의 재능기부로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계촌5리 주민들이 만든 물건과 애장품 경매도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방림면 계촌5리는 방림에서 도가장산이 푸르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으로 귀농·귀촌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펜션 사업이 발달하여 애견펜션·커피펜션 등 다양한 테마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마을이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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