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함으로써 시설 종사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9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을 1인당 월 15만원에서 18만원(5년 이상 근무자)으로 인상하여 지급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급여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보장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매년 모든 종사자에 대하여 상해보험 가입비(1인당 5천원)를 지원함으로써 시설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유롭게 휴가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도 추진하는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수교육 등 각종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지속 개선해 나감으로써 시설 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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