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횡성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 군청 현관 앞에서 횡성군수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맞춤형 복지차량을 갑천면·청일면·서원면·강림면 4개소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읍면동의 복지기능 강화를 통해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먼저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수요자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시책으로 맞춤형 복지차량은 복지대상자 △방문상담과 생활실태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위해 사용된다.

군은 2017년 5개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지원했으며 이번 보급을 통해 전 읍면에 보급을 완료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맞춤형 복지차량 제공으로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을 확보된 만큼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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