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2018 행복한 동해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힐링팩토리(대표 김원수)의 ‘우리동네 공원 나들이’행사가 11일 북평동에 위치한 전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힐링팩토리는 동해시에 잘 꾸며진 공원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공원을 홍보하고 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해 2016년부터 평릉공원, 하평공원, 묵호수변공원, 추암공원 등 동해시 곳곳에 위치한 공원을 찾아가 공원을 찾은 시민·관광객과 호흡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행사에는 △어쿠스틱 밴드공연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생활소품으로 마술사에게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 △페이스페인팅과 종이접기 체험부스도 운영됐으며 △전천(강)을 주제로 한 삼행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자에게는 사은품은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동해마루가 새롭게 합류하여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활동이 추가돼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과 체험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18일·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어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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