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1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2017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농촌형 발달장애인자립지원사업 ‘도전! 이웃과 함께 살기’1차년도 사업을 추진했다.

전금자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장은 성인발달장애인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감소시키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맺기를 위해 추진된 사업을 성과보고회를 통해 영월군 발달장애인 기관·단체(노아의 집, 예닮원,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월군지부)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의 2018년도 사업대상에 재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의 지속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