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평창군은 14일 평창군보건의료원 신관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평창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군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을 효율적이고 전문성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적합한 민간위탁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임명하고 팀장 1명, 사업수행요원 5명과 함께 16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김남섭 군 보건사업과장은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을 운영해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평창군민에게 최상의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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